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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 사파리에서의 황홀한 24시간! - 크루거 국립공원 @사비사비(Sabisabi) 잊고 싶지 않아서, 더 열심히 기록한 사파리에서의 황홀한 24시간 @ 크루거 국립공원, 사비사비(Sabisabi)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국립공원이자, 아프리카 최대 규모의 사파리를 체험할 수 있는 '크루거 국립공원'은 남아공 넬스프루트 공항에서 차로 약 1시간 거리. 앞선 포스팅에서 말했듯, 보통 아프리카하면 세렝게티 초원을 떠올리지만 실제 규모는 크루거 국립공원이 더욱 크다고. (지난 글 참고) 다양한 나라와 국경을 접해있는 크루거 국립공원은, 그 내부에 다양한 회사의 롯지(Lodge)캠프가 있는데 내가 머무르게 된 곳은, 사비사비(Sabisabi)라는 곳이었다. :) (홈페이지 - http://www.sabisabi.com/) 크루거 국립공원의 숙박은 리조트나 호텔이 아닌 롯지, 혹은 캠프의 개념. .. 더보기
잊을 수 없는 아프리카의 하늘 @남아공 여행 아프리카의 하늘 @ 넬스프루트, 크루거 국립공원 남아프리카 공화국, 가장 잊을 수 없는 풍경은 - 머리 위를 새파랗게 채우던 하늘과 사파리 위로 지는 태양. 더보기
[남아공 사파리] 진짜 동물의 왕국에서 내가 만난 동물들! - 빅파이브를 찾아서 남아공 사파리 / 크루거 국립공원 / 빅파이브를 찾아서!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북동쪽에 위치한 '넬스프루트'는 요하네스버그에서 국내선을 타고 약 1시간 거리. 이곳이 바로 지구 최대규모의 야생동물의 왕국, 크루거 국립공원으로 가는 관문이다. 공항에서 다시 차를 타고 약 1시간. 공항으로 픽업나온 드라이버와 함께 눈이 시릴만큼 새파란 하늘을 자랑하는 넬스프루트의 뜨거운 햇살을 온 몸으로 느끼며 우리는 크루거 국립공원으로 향했다. 크루거 국립공원은 미국의 옐로스톤 국립공원과 함께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국립공원이다. 모잠비크, 스와질랜드, 짐바브웨 등 주변국과 국경을 이루고 있는 '크루거 국립공원'은 한 국가의 크기를 뛰어넘는 면적이라고 하는데, 언뜻 짐작이 가질 않는다. 대략 이스라엘과 맞먹는 크기라고 하니 .. 더보기
길고 긴 남아공 비행시간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남아공 여행 / 남아공 비행시간 / 장거리 비행 이번 6박9일 남아공 여행에서 내가 탄 비행기는 총 8대. 비행시간은 약 40시간. 하늘에서 꼬박 이틀을 보낸 셈이다. 이렇게보니 멀긴 멀다, 아프리카. 남아공이 더욱 멀게 느껴지는 이유로는 직항이 없다는 점도 한몫한다. 홍콩이나 싱가폴, 두바이를 경유해야만 닿을 수 있는 곳. 나는 사우스아프리카 항공(SA)을 타고 다녀왔다. 저녁에 출발하는 홍콩행 비행기를 타고 홍콩에 도착한 다음, 자정무렵 요하네스버그행을 타면 약 13시간 뒤 남아공에 도착한다. 물론 7시간 시차로 인해 우리가 도착하는 것은 이른 아침. 비행기에서 푹 자두지 않으면 첫날부터 제법 고된 일정이 될 듯. * 총 이동경로 * 그러다보니 삼시세끼를 기내식으로 때우는 날도 있기 마련. 먹고, 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