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 와인] 와인마을 스텔렌보쉬, 달달한 와인루트따라 남아공 여행! 남아공 와인 / 와인루트 / 스텔렌보쉬 일반적으로 와인은 구대륙/신대륙 와인으로 나뉘는데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와 같은 역사 오랜 와인 강국들과 호주, 아르헨티나, 칠레와 같이 새롭게 급부상하는 와인 강국들로 구분된다고 할 수 있다. '남아공 와인'은 꼽자면 신대륙 와인에 해당하지만, 사실 남아공 와인의 역사는 생각보다 길다. 와인생산지로서 세계 10위에 손꼽히는 남아프리카 공화국. 유럽, 특히 프랑스에서 건너온 위그노파 신교도들에 의해 와인 양조 기술이 발전한 것으로 그 역사는 300년이 넘는다. 특히 남아공에서 가장 오래된 와이너리가 모여있는 '와인 마을'은 케이프타운에서 반경 60km 이내에 위치해있으며 아프리카의 뜨거운 햇살과 신선한 바람을 듬뿍 품은 포도로 싱그럽고 깊이있는 양질의 와인을 만들.. 더보기 남아프리카 케이프반도, 희망봉으로 날다! - 케이프타운 여행 남아공 여행 / 케이프타운 여행 / 케이프반도, 희망봉 / 페닌슐라 투어 오늘은 대륙의 끄트머리, 케이프반도를 여행하는 날. 남아프리카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희망봉'은 케이프타운에서 지리적으로 가깝고 역사적으로도 중요한 의의가 있는 곳인지라 남아공을 여행하는 대부분의 여행자들이 '희망'을 만나고자 하루쯤 시간을 들여 필수로 다녀오는 코스라고 할 수 있다. :) 우리는 운이 좋았다. 관광청의 취재 협조로 30분짜리 헬기투어를 경험할 수 있었으니까! :D 이른 아침부터 비몽사몽 향하면서도 가슴은 두근두근- 생애 첫 헬리콥터 탑승에 설렘 백배! 보통 희망봉과 케이프포인트를 둘러보는 '페닌슐라 투어(Peninsula Tour)'는 현지 투어 업체를 이용할 수도 있고, 개인적으로 이동할 수도 있다. * in.. 더보기 로맨틱 선셋크루즈 - 케이프타운 워터프론트 이야기 남아공 여행 / 케이프타운 워터프론트 / 케이프타운 명소 Waterfront 내가 케이프타운을 로맨틱한 곳으로 기억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이곳, 워터프론트 때문이다. 정식명칭, '빅토리아 & 알프레드 워터프론트(Victoria and Alfred Waterfront)' 앞서 소개했던 테이블마운틴 (▶이전 글 보기) 만큼이나 많은 여행객들이다녀가는 케이프타운 명소 중의 명소. 19세기 유럽풍의 건축물과 고급스러운 노천카페가 줄지어 아기자기하고 세련된 풍광이 돋보이는 곳이다. 워터프론트는 원래 유럽에서 인도로 가기 위한 중간 기착지로서 만들어진 항만이었으나 19세기 후반 남아공에서 발견된 금과 다이아몬드를 쫓아 전 세계에서 배가 몰려들자 규모를 확장하게 된 것이 오늘날 워터프론트의 시초라고 한다. :.. 더보기 도시에 사는 펭귄들? 아프리카에도 펭귄이 산다! @케이프타운 볼더스비치 남아공 여행 / 케이프타운 여행 / 아프리카 펭귄 / 케이프타운 펭귄 / 볼더스 비치 뒤뚱뒤뚱 귀여운 외모로 널리 사랑받는 펭귄. 아이들의 대통령 '뽀로로'처럼 캐릭터로서, 혹은 처럼 각 종 영화와 애니매이션의 주인공으로서 종횡무진 활약하는 이 사랑스러운 동물들을 바로 이 곳, 아프리카에서도 만날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는지? :) "아프리카에도 펭귄이 살아?" 정답은 YES! 남극에서만 서식할 것 같은 야생펭귄이 뜨거운 대륙 아프리카, 심지어 케이프타운에서 평화롭게 살아가고 있었답니다. :) 주로 극지방에서 서식하는 동물로 알려진 펭귄. 가장 유명한 황제펭귄이나 아델리펭귄처럼 주로 남극대륙에서 살아가고 있지만, 일부 종은 비교적 따뜻한 아프리카 남부에서도 서식하고 있다는 사실, 모르셨죠? 흔히 자카.. 더보기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2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