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대마도를 즐기는 법 - 대마도 여행 How to enjoy? 당신이 대마도를 즐기는 법! - 대마도 여행 How to enjoy - 우리나라의 외딴 섬마을 같기도 한 낯익은 풍경. 그러나 다른 글자, 다른 말을 쓰는 곳 대마도. 부산에서 49.5km 떨어진 그 섬을 제대로 즐기는 법!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 저 역시 2박 3일이라는 짧은 시간밖에 머물지 못해, 대마도의 매력을 구석구석 확인하진 못했지만 2박 3일이라는 짧은 시간만 머무르더라도 다시 대마도로 놀러오고 싶은 마음이 퐁퐁 샘솟았어요! E C O * T O U R 대마도를 가기 위해 반드시 타야하는 부산발 씨플라워호에 올라, 여행객들을 찬찬히 둘러보면 몇 가지 유형이 보입니다. :) 전신을 싸이클링 복장으로 단단히 무장하고 튼튼한 자전거와 함께 오르거나, 그리고 개인용 낚시장비를 둘러메고 날렵한 선글.. 더보기 대마도 여행 미리보기! How to go? 개념정리편! 대마도 여행 미리보기 - How to go? 개념정리편! 여러분은 대마도가 부산에서 50km도 떨어져 있지 않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제주도보다 가까운 대마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권을 가지고 여행해야하는 '남의 땅'이라는 사실이 참 싱숭생숭하죠. 거제도보다 크고 제주도보다 작다는 대마도는 면적 708km2로 대략 제주도의 40% 크기 정도라고 합니다. * 출처 : 대마도 부산사무소 http://www.tsushima-busan.or.kr/ 지도에서 보시는 것처럼 6개의 마을로 이루어진 시(市)이며, 나가사키현에 소속되어 '국경의 섬'이라 불립니다. 총인구 약 4만 명 - 약 16,000세대. 인구의 80%가 어업에 종사한다는 대마도는 커다란 두 개의 섬과 100개가 넘는 작은 섬으로 이루어졌으며, .. 더보기 우리가 잘 모르던 '그 곳'의 풍경 - 지금 그 곳으로 떠난다. - 낡은 화단. 손질되지 않은 아이비 덩굴. 집주인은 미키마우스를 매우 좋아하는 듯. - 빨래가 주렁주렁. 양파도 주렁주렁. - 샛노란 그 집. 창가에서 누군가의 시선이 느껴졌다. - 미니사이즈 소방차 삼형제. 옹기종기 모여있는 모양이 앙증맞다. - 대마도 인구의 80%가 어업에 종사. 어딜가도 항구. 어딜가도 고기잡이배. - 부지런히 그물을 추스리는 어부 할아버지의 손. - 쪽배와 오후 햇살 - 한 뼘의 풀밭에서 앉아쉬는 나비. 날개가 낯익은데. - 그 곳은 무궁화가 피고, - 맑은 계곡이 굽이쳐 흐르는 곳. - 바다에 잠든 신과, - 땅 아래 잠든 역사를 간직한 곳. - 당신이 만날 수 있는 또 다른 '우리의 바다' 그 곳, 우리가 잘 모르는. 지금 그 곳으로 떠난다. 부산에서! :) 대마도 프롤로그.. 더보기 시즈오카 여행, 마지막 이야기 - 시즈오카에서 만난 '사람들' 추억 가득한 시즈오카 여행. 사실 여행이라기 보다는 출장이었지만, 좋은 사람들과 함께해서 더욱 행복했던 4박 5일! 오래도 써왔던 시즈오카 여행기 마무리로 무엇이 가장 적절할까 고민해봤는데요, 4박 5일간 좋은 추억을 함께 만들었던, 고마운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쓰는 것이 가장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어쩌면 정말 제 개인적인 이야기, 사소한 경험, 정보도 뭣도 아닌 추억담에 불과하지만 여행을 더욱 빛나게 만드는 것이 바로 추억 아니겠어요? :) 그 '추억'의 일부를 지금 여러분에게 들려드릴까 합니다. 여러분의 여행에도 이런 만남이 가득하길 바라며 - # 1. 빈티지한 매력이 돋보이던 낡은 거리, 센겐도오리의 도라야끼 가게. 풍채 좋으신 주인 아저씨는 언뜻 무뚝뚝해 보이지만, 이병헌과 카라.. 더보기 이전 1 ··· 18 19 20 21 22 23 24 ··· 2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