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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年 4月 in toyama
- 눈의 마을 시라카와, 안나언니와 투샷
- 빈티지한 매력이 돋보였던 토롯코 열차를 타고 쿠로베 협곡을 달리다.
- 눈이 시원해지는 풍경, 쿠로베 댐 위에서
- 17m 높이 설벽에 안나♡로지나 이름 새기다
그리운 겨울 냄새. 이게 벌써 4월의 일이라니. 아직 못 다한 이야기가 많은데.
여행을 다니다보면 보통 사진찍기 바빠서, '내 사진'은 못 찍는 편. 그래서 항상 아쉬움이 많이 남아요.
도야마 여행은 같이 간 안나 언니가 많이 찍어주셔서 맘에 드는 사진을 남겼네요. 몇 장 공개. 나중에 인화해서 포토앨범 만들거에요.
앞으로는 어딜 가든 '나의 베스트샷'도 꼭 한 두장씩은 남기려구요.
맛있는 거 먹고, 좋은 거 보고 .. 다 좋지만, 여행은 역시 '내가 그 풍경 속에 있었다'는 사실을 추억으로 만들기 위해 떠나는거니까요.
6월, 또 다른 여행을 준비중입니다. 제 사진 100장 찍어와서 한 3장 정도는 공개할 수 있기를 바라며!
.. 그나저나 가기 전에 도야마 사진은 다 정리하고 가야할텐데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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